오늘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블록체인이 우리 세상에 등장하면서,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. 바로 그것은 그 중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STO, 즉 증권형 토큰 발행(Security Token Offering)이라고 하는것 입니다.
STO란?
➥ '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증권을 디지털 형태로 발행하는 것'입니다. 증권형 토큰은 다양한 자산이나 가치를 대표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지분, 주식, 채권, 부동산, 심지어는 예술 작품이나 특정 사업에 대한 수익권과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토큰화된 자산은 블록체인의 도움으로 효율적으로 발행 및 유통될 수 있습니다.
그럼 이 STO가 왜 필요한 것일까요?
➥ 일반적으로 증권 발행은 복잡한 절차와 비용이 따르는데, 이를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바로 STO의 핵심입니다. STO를 통해 개인 및 기업 투자자들은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종류의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고, 기업 및 기관들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.
하지만 이를 위해선 적절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며 보호되어야 합니다. 그리하여 2023년 7월 13일에 국회에서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에 관련하여 입법 공청회가 열리며 STO에 대한 정책 방향 및 규율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. STO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'증권'으로 분류되므로, 증권에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반드시 준수 및 검토 해야 합니다.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며, 동시에 기업들도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합니다.
이렇게 보면 STO는 기존의 금융 시장과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, 투자와 자금 조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그 누구나 진입장벽 높았던 투자 방식에도 기회의 발판이 열리게 되었습니다.
이것이 바로 STO, 즉 증권형 토큰 발행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이상입니다. 감사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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