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지난번에 설명드린 STO와 비슷한 방식의 ICO와 IPO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STO, ICO, IPO 세 방식 모두 기업들이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지만, 디테일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
그럼 각각 어떤 특징과 차이를 가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ICO(Initial Coin Offering)란?
➥ 이것은 프로젝트 초기 자금 조달 방식으로, 토큰을 팔아서 돈을 모읍니다. 대부분 이 토큰은 프로젝트의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이지만, 소유권이나 수익권을 주지 않습니다. ICO는 규제가 부족해서 사기도 많이 발생해 왔습니다.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경우에는 법적 분쟁이 발생하였을 때 대응하기에 까다로운 면이 존재합니다.
IPO(Initial Public Offering)란?
➥이것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 되므로, 이 방법은 많은 규제와 투명성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.
STO(Security Token Offering)란?
➥ STO는 기본적으로 증권형 토큰을 팔아서 돈을 모으는 방법입니다. 이는 ICO와 IPO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.
STO 토큰은 소유권이나 수익권을 줄 수 있지만, 규제는 ICO보다 훨씬 엄격하고, IPO보다는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적습니다.
결국, 이 3가지 방법 모두 돈을 모으는 목적은 같지만, 그 과정과 규제, 그리고 투자자에게 보장되는 권리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.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과 발전으로 인해 STO와 같은 새로운 방법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니,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잘 적응하여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
이상입니다. 감사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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